♧ 연일 내리는 폭우속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도착한 아산 안골지....빗속에도 꾼들은 넘쳐나고, 빈자리 하나를 꿰차고 낚시대를 펼친다... 하늘은 우중충하고 바람까지 시샘하는 8월의 토요일.....새벽까지 별일없이 버틸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