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진낚시터

□평택호-신남리권

♤실종된 가을은 물속으로 가라앉았다. 이제겨우 10월말인데 추위를 느끼게 하는 한기가 온몸을 감싸고 밤을 지새우는 꾼의마음은 한없이 처량해진다...나뭇잎은 무심히 가을을 기다리는데 때이른 겨울바람이 채 물들지못한 나뭇잎을 희롱한다...힘없이 흔들리는 갈대, 떨어져 뒹구는 나뭇잎.. 시베리아 찬바람이 가을을 삼키고 섭리를 거스르는 겨울이 스며든다... 몇번의 출조를 더 할수있을까...?? 얼음이 얼기전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 겠다... 바다같이 넓은 평택호 언저리에 찬바람을 마주하고 앉은 꾼의 가을은 어디쯤에 있을까...?!!

□ 계양낚시터

□ 삽교천 소반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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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노진낚시터 무더위가 정점을 찍고있는 7말8초...낚시꾼도 지친듯 물가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한산한 낮시간에 도착해서 2호지에 장비를 내린다. 출발의 목적은 1,2호지가 아닌 노지 수로쪽을 계산하고 왔는데 폭염에 녹조로 찌들고 수심도 부족해서 어쩔수없이 자리를 잡았다. 사람도없고 바람도없다. 이글거리는 머리위의 태양은 파라솔도 뚫고 그늘을 허락하지 않는다. 징글징글한 무더위....더 징글한 코로나... 얼마나 더 참고 견뎌야 하는지............................... 노진낚시터는 1호지,2호지,3호지로 운영하고있다. 1호지는 간간히 방류를하는 양어장 형식으로 3만원의 입어료를 받고있다. 2호지는 자연노지로 관리하며 2만원, 3호지는 수로형태로 1만원을 받는다. 입맛대로 ..

♤낚시사랑 리카루스 낚시사랑!! https://www.fishnet.co.kr/board/view.php?p_pkid=128665&p_mid=5&p_mbs=01-05&p_rep=N 리카루스 > 당진 석문호 & 리카루스의집시여행 : 낚시사랑 21년도 어느새반토막으로 줄어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전염병의 기세는 좀처럼 꺽이지 않는데,힘든 세월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모두들 무탈하시리라 믿고 싶읍니다. 곧 무더위와 장마로 또 www.fishnet.co.kr

♡ 장미의계절..5월, 담벼락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장미의유혹을 뒤로하고 삽교호로 또 들어갑니다. 이렇다할 손맛한번 주지않는 그곳으로 자꾸 발길이 닿는것은 꾼의 아집일 것입니다. 기어코 만나고야 말겠다는 꾼의집념..... 이번도 신통치 않았습니다...가을쯤에나 다시 도전할것 같습니다.

♤믹스커피 한잔에 바람을 마주하고 뿌연 하늘을 바라본다...... 어디를 가든 이때쯤에는 바람때문에 쉽지않은 낚시여행이다. 파도치는 호수앞에서 해질녘을 기다리는 꾼의 마음은 언제나 고요하며 짜릿한 손맛을 안겨줄 잠시 후를 상상하기에 거친 시간을 감당하며 물가에 머문다....커피한잔을 삼키며....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 [인기없는 블로그지만 대리만족 이라도 하시라고 욜심히 올려 놓고있지만 언제까지 그냥 가시렵니까?? ♣♣ 공감, 댓글이 그리운 리카루스 ♣♣ 랍니다] #친구신청#댓글#공감#좋아요 낚시사랑 www.fishnet.co.kr/board/view.php?p_pkid=127251&p_mid=5&p_mbs=01-05&p_rep=N 리카루스 > 평택호 신남리 ♣ 리카루스의집시여행 : 낚시사랑 ♥ 버티고 버틴세월....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있건만 코로나19로 지친 인간세상은 매일매일이 아수라장입니다.. 거리두기....1년 , 사람도 못보고 붕어도 못보고 마스크로 가리워진 1년은 그야 www.fishnet.co.kr

♡시절이 시절인지라 붕어들도 거리두기를 하는지 얼굴보기가 쉽지않더니....지성감천인지 몇마리 얼굴을 본다... [인기없는 블로그지만 대리만족 이라도 하시라고 욜심히 올려 놓고있지만 언제까지 그냥 가시렵니까?? ♣♣ 공감이나 댓글이 그리운 리카루스 ♣♣ 랍니다] #친구신청#댓글#공감#좋아요

♤ 바람..바람...바람.... 꾼의 가슴으로 바람이 들어온다. 요란스럽게 출렁대는 파도와 강풍은 마른 갈대잎을 사정없이 희롱하고 던저놓은 찌들은 제자리를 못잡고 떠밀려 버린다. 감당하기 어렵게도 떠밀리는 부유물에 낚시줄은 엉켜버리고 그 앞에 앉아있는 꾼의 심정은 한심스럽기만 하다.

♡ 낚시는 미친짓이다... 찌만 세울 수 있으면 어디든지 들이댄다... 성급한 낚시꾼은 얼어붙은 물가에서도 붕어 입질을 기다린다. 어둔저녘, 달리는 자동차 창가로 내려다보이는 비닐 하우스마저 저수지로 착각한다. 난...낚시꾼이다.

♣ 당거리,길음리,신왕리,삼정리 수로권 부근.... 아산호 한귀퉁이... 노양리에 위치한 아담한 놀이터. 꾼들에게는 꽤나 알려진 관리형 저수지이다. 이름또한 평택 토종 계양낚시터.

♣ 노진리낚시터는 1호지 양어장,2호지 자연지,3호지 남양만수로 운영되고있으며 입어료도 1,2,3호지로 차등분리하여 받지요 남양만 지류로 갈대밭에 기대어 낚시할수있는 자연노지터와 관리터로 철따라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낚시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