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풍경&가는길

♠ 강화도 선두포수로&21년8월

리카루스 2021. 8. 30. 13:24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선두포낚시터(쪽실수로).

   주말이면 강화도로 진입하는 도로는 최악의 교통체증으로 강화,초지대교를 건너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수이며

   시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올해 몇번을 도전했다가 초입에서 교통체증의 피로감으로 도로위에서 차를 돌린

   기억이 여러번 있다. 강화도에는 수많은 관리형 낚시터 와 농수로가  즐비하다.  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에

   들어서면 드넓은 평야지대 곳곳에 농수로가 이어지고 주차만 가능하다면 몇곳을 제외하고는 낚시가 가능하다.

   선두포수로,길정수로,구리포수로,하일리수로,숭뢰리수로, 송해리수로,하점리수로,창후리수로,외포리수로,

   망실수로,흥왕리수로...등 수많은 물길로 낚시천국이지만 실상은 원주민의 눈총으로 금지구역이 늘어나고있다.

   그중에서 쪽실수로(선두포낚시터)는 약1.7Km에 이르는 직선형 농수로 로 20여년전 좁은수로를  개간하면서

   수로폭을 넓히고 양쪽에서 낚시가  가능하도록  허가를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

   선두리 마을 자치로 도청의 허가를받아 낚시를 허용하면서 청소 및 유지 관리비로 소정의 입어료를 받는다.

   물론 24시간 낚시가 가능하지만 가족과 함께 아침일찍 도착해서 해질녘까지 짬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많은곳으로 수도권에서 인기있는 휴식공간으로 잘 알려져있다.  

   화도면 덕포리 와 길상면 선두리가 맞 닿는 도로를 사이에두고 길게뻗은 쪽실수로 와 망실수로(망실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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